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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무원 6급이면, >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경우 > 광역지자체(시, 도)에서는 '차석', 기초지자체(시, 군, 구)에서는 '팀장' '계장'이다. > > 내가 처음 공직을 시작했던, 십수년 전에 > 각 과, 각 팀의 차석들의 위세는 대단했다. > 계장 과장이 퇴근해도 차석'님'이 퇴근하지 않으면 그 밑에 직원들은 집에 못간다. > 계장 과장이 아니라 차석'님'이 팀 직원들에게 업무를 지시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 팀 직원들은 계장에게 보고할 업무관련 검토를 만들면 반드시 차석'님'에게 먼저 검토를 받는다. > 팀의 모든 업무에 대해 차석은 계장보다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에 > 유능한 차석이 있으면 계장은 무지 편하게 일할 수 있다. > > 이런 차석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 보통 6급이 되려면 최소 10년에서 15년 이상의 공무원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물론 경력이 오래되었다고 해서 일을 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 소위 '짬밥'이 주는 내공들이 있기 마련이다. > > 이 내공이라는 것은 구체적인 기획능력이라기 보다는 > 조직의 생리를 잘 이해하고, > 사람을 더 많이 알고 있고(직원이 풀지 못하는 일을, 업무능력보다는 인맥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꽤 많다), > 윗사람의 업무스타일과 성향을 더 잘 파악하고 있고, > 집행부의 업무를 지적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성향을 더 잘 알고 있고, > 시기마다 해야하는 업무순기에 좀더 단련되어 있다는 정도의 의미이다. > > 특히, 소위 힘좀 쓴다는 요직부서의 차석을 한 사람들은 이후로도 그 인맥을 활용하여 그들만의 리그를 시전한다. > 인사, 예산, 기획, 감사부서와 지금은 없어진 그 옛날 '지방과'라는 부서에 근무했던 차석들의 위세는 대단했단다. > 그래서 그런 팀의 차석을 하면 승진이 예정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 > 그들은 승진해서 타 부서로 이동했다가 돌고돌아 결국 그 부서로 다시 돌아오는 회전문 인사 병폐의 주인공들이다. > 그에 비해, 요즘의 차석들은 예전만 못하다. > > 90년대생 MZ세대들이 팀원으로 들어오면서, 본인들이 훈련받았던 공직문화와 기강이 더이상 후배들에게 먹히지 않는 것이다. > 근무시간이 끝나면 칼퇴하려고 하는 직원들을 차석이라는 권위로 더이상 붙잡기 어려워졌다. > 후배들의 업무능력이 꽤 상당하고, 무엇보다 자료검색 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능력이 차석'님'의 세대와는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에, 기존의 업무스타일로는 윽박지를 수가 없는 케이스가 많다. > 그리고 국과장 또한 예전만큼 차석에게 힘을 실어주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 > 한편 최악의 차석은, > 계장 과장의 지시사항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팀 직원들에게 골고루 하청을 주고는 취합해서 자기 일처럼 보고하고, > 동시에 팀직원들과의 소통한다는 명분으로 퇴근 없이 술자리를 강행하는 권위주의형 차석이다. > > 직원들은 계장을 잘 만나는 것도 운이지만, > 이런 권위적인 차석'님'을 만나지 않는 것도 운이다. > 나는, 지난 공직기간동안, 괜찮은 '차석님'이었나? > > 물론 요직부서 차석은 못해봤지만, > 내 일을 후배에게 미루지 않고 > 어떻게 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면 진지하게 고민해주었고 > > 부서 직원들이 기자와 의원, 진상민원인을 응대하기 힘들어하면 대신해주기도 했고 > 다른 팀, 다른 과와 업무로 다툴때 부서 후배가 바보되지 않게 지원군 역할도 했다. > 한다고 했지만, 평가는 내 몫이 아니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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