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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없는 인사와 근무성적평정<케익커팅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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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등평 댓글 12건 조회 3,410회 작성일 25-12-02 11:30

본문

“케이크 자르는 사람(cutter)”과 “고르는 사람(chooser)”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아래는 고전적인 공정한 분배에 관한 룰을 적용한 계획입니다.

항상 인사나 평가에 대해서 불평이 생기는 어쩔수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1. 제안 개요

1-1. 제안명 : 핵심·고강도 업무 가점제 도입(안)
    (조직 내 1등 업무 선정 및 담당자 인사 가점 제도)

1-2. 제안 배경
가. 현재 인사평가의 한계 : 
    조직 내 각자가 수행하는 업무의 내용·난이도·위험도에 대해 구성원 간 정보 비대칭이 큼.
    실제 업무의 어려움보다는 보고 빈도, 상사와의 관계, 부서장의 주관적 인식 등에 의해 
    업무 가치와 성과가 간접적으로 추정되는 구조.
    이로 인해 “누가 실제로 힘든 일을 하는지”, “어떤 자리가 고강도 자리인지”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하고,
    인사평가 결과에 대한 불신·불만이 상시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임.

나. 문제 인식
    구성원들은 “어떤 자리가 진짜 힘든 자리인지”는 대략 알고 있으나,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보상하는 제도는 미비함.
    특히, 부정적 이슈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어떤 업무에서 어떤 리스크와 압박이 존재하는지 조직 차원에서 파악·관리하기 어려움.
    부서장이 인사평가를 수행하더라도,
    “제대로 평가했는지”에 대한 뒷말이 생기기 쉬운 구조임.

1-3. 제안 목적
    가. 업무 단위의 난이도·책임도·리스크를 조직 차원에서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인사에 공식적으로 반영하는 제도 마련

    나.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1등 업무(핵심·고강도 자리)’를 선정하고,
    그 자리를 맡은 담당자에게 인사 가점·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인사에 대한 수용성과 공정성 제고

    다. “부서장이 누구를 더 좋아하느냐”가 아니라,
    조직이 인정한 가장 힘든 자리에 지원해 성실히 근무한 사람이
    합리적으로 우대받는 구조를 정착

2. 현행 운영의 문제점
가. 업무의 난이도·중요도에 대한 공식적 평가 부재
    동일 직급·동일 부서 내에서도
    민원, 언론, 의회, 중앙정부 평가 등 외부 리스크가 집중된 자리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리가 혼재.
    그러나 인사평가 상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음.

나. 부서장 평가 의존도 과다
    평가권이 부서장에게 집중되어 있어,
    평가 결과가 다소 공정하더라도
    “부서장 재량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쉽게 형성됨.
    부서장이 해당 업무의 세부 리스크·압박을 모두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음.

다. 성과·노력에 대한 체감 불일치
    “보고를 자주 올리는 사람 = 바쁜 사람”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조정·협의·민원·정치적 대응 등
    정량화가 어려운 업무 부담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함.

3. 제도 도입(안) 개요
3-1. 기본 원칙
    평가 단위는 ‘사람’이 아니라 ‘업무(자리)’
    개인 중심이 아닌 업무 포지션의 난이도·책임도·리스크를 기준으로 평가.
    구성원 참여형 선정
    부서 내 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문과 정량 지표를 결합해
    “1등 업무(핵심·고강도 자리)”를 선정.    지원 기반 배치
    1등 업무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모·지원 방식으로 담당자를 선정.
    정상적인 업무 수행 시 자동 가점 부여
    선정된 기간 동안 해당 업무를 현격한 문제 없이 수행한 경우,
    별도의 정성평가 없이 사전에 정한 인사 가점·인센티브를 자동 부여.
    부서장 권한은 최소한의 안전장치 수준으로 한정
    부서장은 최소 역량·자격 검증 및 사고·징계 여부 확인에 집중하며,
    업무 난이도 판단과 1등 업무 선정 과정은 구성원 참여 + 객관 지표에 기반.

댓글목록

짬님의 댓글

작성일

기대할걸 기다해라 도청은 짬순이야

호호님의 댓글의 댓글

호호 작성일

만고의 진리

고참님의 댓글

고참 작성일

이런 제안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10년쯤 지나다보면 의미없다는걸 알게될듯.

그냥 부속으로 생각하고 지내는게 맘편함

현실님의 댓글

현실 작성일

일 못하고 욕심만 많은 애가 고강도 업무하고 싶어할걸

한등평님의 댓글의 댓글

한등평 작성일

그건 부서장이나 계장이 선택하는거. 안고 갈겆이냐 프로젝트를 위해서 선별할것이냐

문제가 일안하고 점수받아가는건데 .

오잉님의 댓글의 댓글

오잉 작성일

오잉?~ 욕심 많은 애 일도 편한것만 하던디

한등평님의 댓글의 댓글

한등평 작성일

기존 문제점이죠. 고참 일편한거하고 점수받을때는 많이 가져가려고 작업하는것

일편한거 하면 점수 안준다는게 이 제안의 목적입니다.

편견님의 댓글

편견 작성일

토목직들 승진인원 사실입니까?

어떤이유로 토목직 승진인원이 타직렬보다 몇배씩 많은 겁니까?

ㅁ님의 댓글

작성일

도청 특 : 일은 능력순, 고생도 능력순, 근평은 짬순, 승진도 짬순

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너무 열심히도 너무 잘해서도 안됩니다. 군대랑 똑같아요. 군대에서 열심히 잘해봐야 착취만 당합니다. 돌아오는거라곤 챙겨준다는 시늉, 허상뿐입니다.

항상생각해오던거임님의 댓글

항상생각해오던거임 작성일

제안 좋음. 이게 그 자리에 대한 업무의 난이도·중요도에 대한 공식적 평가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하는게 진짜 어려운거임

한등평님의 댓글의 댓글

한등평 작성일

맞습니다.

 2가지로 나눈다면

 하려는것, 안하려고하는것과 쉽고,어려운것으로 나눠질거고

 1.쉽고 하려는것
 2.쉽고 안하려는것
 3.어려운데 하려는것
 4.어려운데 안하려는것

 이럴경우 4번 사례를 점수를 가장높게줘서 방향으로 가는겁니다.

 객관적 수치는 안되겠지만, 그 부서 직원들은 어디가면 업무가편하고 일도 쉽고, 어떤업무가 난해하고 손이많이 가는지 알기때문에

 상대적인 수치화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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