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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이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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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만 오면 비상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25-06-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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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은 새벽 1시 30분 경
누군가의 비상근무 요청에 따라 밤샘 근무를 서고 있다.

물론 대통령의 재난 대응 철저 당부와
지사님 부재에 따른 노파심은 십분 이해하지만
지금 시기가 아직 6월 초이고
앞으로 본격적인 장마와 8월 태풍 등이
잔뜩 남아 있는데
나는 벌써부터 밤을 지새우고 있다.

과연 내가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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