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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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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정규노동 댓글 3건 조회 2,686회 작성일 24-04-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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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제 공무원에 대한 분노글, 댓글이 가끔 올라오는데요.
각자의 경험에 근거한 글들이겠지만..
조직 구성원 내 약자를 향한 차별은 아닌지요?


저도 임기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다양한 분들과 근무를 해봤고
사람 by 사람이겠지만
어쨋거나 그분들의 고용형태, 처지는 약자 맞지 않나요.
자기가 경험한 임기제 누구가 어떻게 하더라~ 하는거 말고요.
그분들의 고용 상황 자체만 놓고 보면요.


물론 임기제 계약 연장해서 거의 정년이 보장되는 것 처럼 근무하시지만
연장 안되서 나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계약 연장이 정권 바람도 좀 타고(현재 사장님이 미는 정책이냐)
근무태도나 업무성과가 훌륭한 분들이 꼭 연장되는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임기제 급여에 분노글 보는데..
원래 비정규 노동에는 더 높은 임금을 책정하는게 맞지 않나요?
임기제분들 학력도 보통 박사던데..
급을 고려해서 책정한 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집단 전체를 싸잡아서 조롱하는 글은
조직내 구성원에 대한 차별로 생각됩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목록

오케이님의 댓글

오케이 작성일

대부분의 글에는 동의하나 비정규 노동에 높은급여가 당연하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1님의 댓글의 댓글

1 작성일

비정규 노동이 급여가 높아야하는건 북유럽 복지국가를 따른다면 맞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니지만요..

유럽이나 선진국 보시면 연금이 없다, 임시직이다. 불안정하다 등등의 이유로 비정규직 임금이 높은 나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차라리 정규직을 뽑는 경향)

대한민국은 싼 임금에 언제든지 자를수 있는 노동력 착취로 많이 악용 되고있죠
(ex. 사내협력사 등)


그리고 임기제에 관한건.. 청내 임기제분들 평이 안좋은분들이 꽤 있어서

그런 글이 많이 올라오는거 같네요.. 직장괴롭힘이라던지.. 업무 떠넘기기라던지.. 현재 진행형입니다..

2님의 댓글

2 작성일

학력이 박사라고 더 받아야 된 다는건 말이 안되죠. 박사도 박사 나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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