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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성 행사보다는 도민을 위한 일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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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진스 댓글 2건 조회 2,995회 작성일 23-10-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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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마다 나오는 어떤 남자는

맨날 공무원 쪼으기에 바쁘다

수십년 동안 경남도민으로 살면서

무슨무슨 날이라고 행사하는 것보다는

진짜 도민이 원하는 사업은 삭감 안하고 남겨두고

하루 잔치로 도비를 허공에 날려버리는 것보다는

미래에 두고두고 쓸 수 있는 SOC사업이나 내실있게

추진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진짜...

뭣이 중헌지를 모르나보다.

도민 여러분 여러분의 세금이 하늘에서 펑펑 터지고 있습니다.

매년 수백수천명의 도민들이 경남도를 떠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이유는

경남보다 복지가 좋고 일자리가 많고 교육수준이 좋아서지

이런 행사 한번 했다고 아우 나는 경남인이야 라는 사상 주입으로 어떻게 떠나는 도민들을 잡겠습니까.

오랫전에 중단된 것은 반드시 이유가 있는데 왜 그걸 부활시키냐 이말입니다.

이번 경남도민의날에 부쳐 한번 그렇게나 평소에 커넥션 강조하는 출향인사들 1000명에게 설문조사나 돌려보십쇼.

왜 경남을 떠나게 되었는지를...

댓글목록

sazxc님의 댓글

sazxc 작성일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그 어느 누구가 도 단위의 광역지자체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할까 입니다.

고향이 OO시, OO군이다 등의 애향심은 가지고 있어도, 내가 경남출신이다, 호남출신이다 라는 것에 사람들이 동질감이 느낄지는 의문이군요

광역시 단위라면 모를까..

경남도의 가치관, 정체성을 살려야 된다고 많이 말씀하셨는데 우리 도청 공무원이 아니면 시,군민들 중 그 누가 경남이라는 정체성에 관심을 가질까요?

군민위주님의 댓글

군민위주 작성일

군민의 날보다 못한 행사....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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