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3,324
  • 전체접속 : 9,723,149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머 ! 김태호는 상관있다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486회 작성일 06-05-24 11:22

본문

손학규지사! 날로 한번 먹고싶겠지만도

등록자 잡초


경기지부가 비록 공무원노조 지침을 어기고 특악노조 전환 찬반 투표를 하였지만 투표참석인원이 겨우 과반수를 넘겼고 또 그 인원에서 겨우 295명만 찬성을 표시하였다.



경기지부 871명 조합원 중 거의 70%에 육박하는 576명이 조직형태 변경에 반대하거나 의사를 표시 않았다.



잘알다시피 노조조직형태변경은 과반수 출석의 출석인원의 2/3 찬성이어야 한다. 이는 노동법에 규정되어 있어 전국 어떤 노조에서나 이 규정을 규약에 명시하여야만 노조설립 인가가 난다.




또 전국의 어떤 법외노조도(항공사, 화물연대노조) 비록 노동법에 의해 설립되진 않았지만 이 규정은 잘 준수하고 있다. 그도그럴것이 조직형태의 변경만큼은 그 조직 특성유지를 잘 존속시킬 가장 큰 이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우 조합원 295명 찬성만으로 특악노조로로의 전환시도는 손학규지사의 의중이라는 것 외에 달리 반증할 만한 것이 없다.



경기지사의 의중은 곳곳에서 드러난다.


모과장의 조합원에 대한 강제 탈퇴 압력 지시가 그렇고 경기지부 게시판에서 합법노조를 운운하면서 법을 지키는 것이 마치 공무원의 의무요, 애국하는 것 인양 70년대 유신독재 사고형 발언 유포가 그렇다.




또 손학규지사의 가장 극악무도한 작태로 경기지부사무실 철거이다. 이는 공무원노조경기지부 죽이기를 작정하지 않았다면 있을수 없는 일이다.




만일 손학규 지사가 감히 대권을 꿈꾸었다면 그는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의 가장 큰 맹점이 자기 조직도 민주적으로 제대로 관리못하는자가 일국을 관리한다(?) 모르긴 몰라도 국민들 거개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이런저런 손학규지사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지부가 그래도 희망적이고 다행스러운 것은 정종현동지의 위대한 저항선언이다.



그것이 정의가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불합리한 길이라면 가지 않아야 할 길이다.



당장은 권력수구의 강압이 있어 우리 조합원이 고개 숙일진 몰라도 고개숙인 그 안의 말못할 양심은 끓고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양심이 정종현동지의 저항에 버팀목이 되리라는 걸 의심치 않는다.



그 버팀목은 다가올 성과등급에 의한 거센 구조조정의 여파에도 국민연금과의 통합이라는 우리 모두의 생존에도 단단히 한몫 할 것이다.




경기지부 조합원들이여!


손학규지사의 압박에 결코 굴하지 말라. 그는 불과 한달 뒤에 경기지부조합원들과는 정말로 아무런 상관없는 인물이지 않는가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09:2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