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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재 전 사무총장 경남민언련에 한마디 하다! 우리도 이렇게 반박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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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성 댓글 0건 조회 2,437회 작성일 06-06-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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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재 전 사무총장  미니홈피 "게시판 143번"  경남민언련에 한마디 하다!
NGO나 민언련이나 언론이나 할것 없이 잘 못이 있을 때에는
이제 우리도 이렇게 정당한 의견개진으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할것이다.
 
 
경남 민언련,이러시면 안됩니다.
t_name2.gif강삼재 t_date2.gif2006.06.16 00:28
t_filename2.gif t_scrap2.gif1
15일,경남 민언련에서 나더러 자숙하라는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느닷없이,그리고 결코 수긍할 수 없는 이유를 들면서...
나는 경남 민언련이 뭐하는 단체인지,구성원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아시다싶이 나는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자 책임을 통감,
미련없이 의원직을 내던지고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대법원 판결이 나기도 전에 1심 유죄이후
스스로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한 경우는 헌정이후
내가 처음이고 이는 앞으로도 흔치 않을 겁니다.
정말 억울했지만 국민들과 시민들 볼 면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퇴했고 이후 그야말로 외롭게 투쟁해서
무죄를 이끌어냈습니다.
 
고등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도 마치 죄지은 사람인양
고개를 숙이고 자숙했습니다.
마치 유죄받은 것 처럼...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확정받고도 개선장군처럼
의기양양해하지도 않았습니다.
나 말고 그 어느 누구라도 무죄를 받았다면 바로 그 날로
정계복귀를 선언했을 겁니다.
 
그런데 뭘 더 자숙하라는 겁니까?
무죄를 받았으면 됐지...
국민으로서의 권리인 피선거권이 있다면
출마는 개인의 의지이고 심판은 국민 몫이란 사실을 모르십니까?
 
내가 받은 벌금형은 안기부자금을 세탁해준 때문이 아닙니다.
판결문을 제대로 보고 상황판단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아니,안기부 자금이 아닌 것으로 판결이 났는데 무슨 말입니까?
나의 재판보다 2년먼저 유죄가 확정된 경남종금 지점장과의
형평성때문에 나에게 일부 책임을 물은 것입니다.
 
사법부의 판단보다 민언련의 잣대가 더 공정합니까?
유죄로 정계를 떠난뒤 무죄판결을 받았을 때
당신들은 단 한번이라도 나더러 고생했다는
위로의 말한마디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느닷없이 나서 자숙하라니요...
 
그리고 한나라당 공천작업이 진행중인 이 때에 맞춰 논평을 발표한 저의가 뭡니까?
어느 후보와 결탁한 겁니까?
아니,당신들이 정치인입니까?
당신들이 뭐길래 국민과 시민들을 파는겁니까?
 
분명히 말하건대 정치활동을 하려면 정당에 가입하십시오.
민언련 이름이 아니라 정당의 이름으로 한나라당을 공격하는게
솔직하지 않습니까?
노무현 정권이 민생을 외면하고 나라를 거꾸로 몰고가는데도
왜 준엄하게 꾸짖지 못합니까?
당신들이 열우당 당원이어서 그렇습니까?
 
저는 14일오후 시청기자실에서 있은 간담회에서
솔직하게 출마에 따른 제 입장을 개진한 바 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과거의 정치관행을 뿌리치지 못한
도덕적 과오에 대해선 사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국민들로부터 직접 심판을 받으려는 겁니다.
국민과 시민들로부터 정말 용서받지 못할 중죄인지
내가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니 괜히 중간에 나서서 민심을 호도하지 마십시오.
자칫 시민단체의 순수성이 훼손될까 걱정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어제 간담회에서
이같은 논평이 나올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예고했습니다.
순수성을 의심받는 정치적 행위는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런데도 내가 예고한 지 하룻만에 나온 논평,
뭐라 설명하시겠습니까?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모두 본분을 지킵시다.
지방정치권이 공천문제로 다소 시끄러워도 한나라당 스스로가
잘 헤아려서 판단하고 수습할 겁니다.
걱정안하셔도 좋은 후보 골라서 시민들로부터 심판받게 할겁니다.
더 이상 오늘과 같은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 인격과 관련된 흠집내기식 공격에 대해서는
앞으로 저도 가차없이 회초리를 들겠습니다.
공인도 인격이 있습니다.
아무런 자격도 부여받지 못한 당신들한테 휘둘릴 이유는
결코 없습니다.
나는 김대중정권 5년동안 표적사정 당했어도 티끌 하나
흠잡힐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렇게 당당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비열한 짓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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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화 : 화이팅..ㅋㅋ (06.16 10:18)new.gif 
김영수 : (06.16 21:18)new.gif 
정원동 : 경남 민언련 홈피를 가봤습니다. 방송모니터, 신문모니터 하는 곳이더군요. 한나라당 경선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누가 대표이며, 구성원이 누구인지도 전혀 밝혀지지 않았더군요. 서너명이 정치적 논평을 내면서 시민 이름 파는 그런 곳인가요? 아니면 시민단체를 가장한 특정정파의 입장을 대변하는 집단인가요? (06.16 23:43)new.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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