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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플레이는 격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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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성 플레이 댓글 0건 조회 2,494회 작성일 06-06-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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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플레이는 격이 달랐다” 외신들 찬사
[경향신문   2006-06-14 18:11:10] 
“한국의 승리는 아시아의 영예다.”
6f1510a.jpg월드컵에 못 나간 중국은 독일 월드컵에서 첫 승을 따낸 한국을 한없이 부러워했다.
“박지성은 격이 다른 경기를 했다.”
호주에 쓰라린 역전패를 당한 일본도 2002년 4강신화를 이룬 한국의 저력을 인정했다.
한국이 독일 월드컵 G조 1차전에서 토고에 2-1 역전승을 거두자 중국·일본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찬사가 쏟아져나왔다.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발행되는 타블로이드판 신문 ‘선양만보’(瀋陽晩報)는 월드컵 특집면에 한국의 토고전 승리 기사를 큼지막하게 보도하며 “한국 승리는 아시아의 영예”라고 제목을 달았다. 또 토고전에서 결승골로 역전승을 이끈 안정환을 별도 기사로 다루며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전 승리의 주역”이라고 소개했다.
랴오선만보(遼瀋晩報)도 본지 부록으로 발행되는 월드컵 특집 섹션 1면을 동점골을 터뜨린 이천수의 골 세리머니 장면을 담은 사진으로 장식했고, 3면도 전면을 할애해 한국 승리 소식을 상세히 전했다.
○… 일본 언론도 한국을 칭찬했다. 아사히·요미우리 등 주요 신문이 1면에 사진과 함께 한국 승리 소식을 전하며 체육면 1개면을 통해 태극전사들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아사히는 “한국이 후반들어 일거에 토고를 격파했다”며 “2002년 4강 실력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또 전문가 칼럼을 통해 “골을 넣은 이천수·안정환도 멋진 활약을 보였지만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 토고 수비수를 퇴장시키며 분위기를 바꾸는 등 ‘격이 다른’ 경기를 했다”고 극찬했다.
산케이도 안정환의 골 세레머니 사진을 곁들여 “4년전 이탈리아전에서 골을 넣어 한국을 4강으로 이끈 안정환이 또다시 승리탄을 쏘아올렸다”고 전하며 한국을 ‘아시아의 호랑이’라 칭했다. 요미우리는 “일본이 역전패한 데서 자극 받은 듯 한국은 거꾸로 역전승을 거뒀다”고 평가해 한국 승리에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랑스 언론은 프랑스리그에서 뛰었던 안정환을 주목했다. 온라인매체 ‘스포츠 365’는 “안정환이 한국을 구했다”며 “후반 안정환이 들어가 토고 수비진을 무너뜨린 게 결정적인 승인이었다”고 밝혔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는 “프랑스리그 FC메스의 공격수 출신인 안정환이 빛나는 크로스 슛을 날려 득점으로 연결시켰다”고 했다. 일간 리베라시옹은 “전반에는 양팀 모두 일관성 없고 기술이 빈약한 재미없는 경기를 펼쳤으나 한국이 후반 연속골을 뽑아 첫 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스위스 일간 무가지 ‘20미누텐’은 “아드보카트 감독이 후반 선수교체에서 히딩크 감독처럼 ‘미다스의 손’에 가까운 수완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도 “한국이 후반 전력 상승으로 간신히 토고를 따돌렸다”고 다소 깎아내렸다. 일간 ‘타게스 안차이거’도 “전반전은 토고가 선전했다”면서 “전반 31분 토고 쿠바자가 ‘잠자는’ 한국 수비수 2명을 뚫고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한국이 박지성·안정환·이천수의 선전으로 경기를 반전시켰다”고 전했다.
○…AP, AFP,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4년 전 4강을 이룬 한국이 돌아왔다”는 반응이었다. “돌아온 한국, 토고를 누르다”라고 한 AP는 “한국의 극적인 역전승에 2백만 인파의 붉은 물결이 한반도를 뒤덮었다”고 타전했다. AFP는 “골든보이 안정환이 한국에서 다시 영웅으로 부상했다”며 “안정환을 교체투입한 아드보카트 감독이 ‘잭팟’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박지성이 안정환을 도와 2-1 승리를 이끌어내며 월드컵에 ‘큰 충격’을 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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