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감동은 있다.
누구냐?
실명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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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데 안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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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말씀처럼 육아는 부모가 함께해야 하는 겁니다.

여성 공무원과의 간담회 보기 좋습니다.

그러나 요즘 시대와 풍습에 따라오지 못하는 딱 전시성 행정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육아는... 부...모..가 함께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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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가정에서 마음의 여백을 가질 수 있는 삶.

모두가 꿈꾸는 그런 삶 아닐까요.

정치하시는 분들의 일회성 쇼가 아니고

모두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제도로 우리 사회에 정착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한 평생 살다가 가는 것을. 내가 가는 마지막을 지켜주는 것은 가족뿐입니다.

오늘도 그 가족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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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저출산대책 아직도 멀엇다
온 마을까지 필요없으니 부모 중 한명만이라도
애들을 챙길 수 잇엇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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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랐습니다.^^ 저와 똑같은 일이~~

어제 밤 22:15분경 딸아이가 아빠 왜 안 오냐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전화를 하길래 바로 사무실 문닫고 집으로 가서 12시까지 함께 놀아줬습니다.

저는 평소 일-가정 양립의 신념을 지키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일에 80% 정도의 무게가 실려있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불필요한 업무를 만들어내고, 불필요한 절차를 강화하고
조직계에다가 인원이 부족하다고 증원을 요청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지만,

퇴근하는 나 자신에게 반문해 봅니다.
"오늘 도민을 위해 일하였는가?"
씁슬한 생각이 들지만, 조직문화를 바꿀 수 있는 위치에 갈 때까지는 기다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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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되고 100% 제얘기같아서

댓글은 달고싶은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더 붙여야할것도, 빼야할 것도 없이

딱 우리들 얘기입니다

기관장의 주말 행보에 따라 얼마나 많은 가정이 흔들리는지

기관장의 치적을 위해 공무원들이 얼마나 개인을 포기해야하는지

공무원도 근로자이고 개인의 생활도 중요합니다

앞에서 무조건 목에 줄을 메고 당겨서 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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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들의 달력

월화수목금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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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숙제는 시간을 주고 내는 것이 좋지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다음주 까지라든지

아빠가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출장 갔을 수도 있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같이 만들 수 없을 수도 있는데...

앞으로는 아이가 부르면  가능한 가셔요.
안그러면 훗날 후회 합니다.

아이 말을 그냥 흘려 듣지 마셔요
어려도 많이 생각하고 하는 말입니다.

돌아보면 아이가 어릴때 함께해 주지 못하여
미안한 마음이 많습니다.

어느 정도 위치에 있으니 시간은 되는데
아이는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같이 놀러 가자 하면 친구와 놀테니 돈주고 다녀 오라고 하고...

아빠는 내가 같이 놀자고 할때는 바쁘자고 하더만
아빠가 같이 가자고 하면 이제 아이도 바쁘다고 합니다.

아빠가 엄마가 가장 필요로 할때
함께 해 주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토 일요일 쉴 수 있지만
.....................

찡한 가슴 찡한 마음 울컥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비난을 받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든 모두 만족 할수 없습니다.

매사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시고
긍정의 마음으로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게 되어 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서도
좋지 않은 점도 배웁니다.

나는 저렇게 안해야지......

어떤 경우도 배울게 있습니다.

자목련 백목련이 몽우리를 살며시 내미는
따뜻한 이 봄에

미워하고 비난하기 보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긍정의 마음으로
마음의 밭에 아름다운 꽃씨를 뿌려 봅시다.

힘드시는 동료분들 힘 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지헤롭게 슬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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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선배님 말씀..

한글자 한글자 다시 보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은 가정의 날이니.. 다들 일찍 가셔서 가족과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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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귀에 경읽기니다

노조에서 이제는 행동해 주세요

직원들 피폐해지고 조직은 삭막해지고 음해만 난무합니다.

대행...그 양반 ...bh 경고외에 듣지 않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보이콧 합시다

도청은 그양반 것이 아니고 우리 청우님들이 가꾸고
우리의 직장입니다

동료들 안쓰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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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땜에 뭐가 그리 힘드는데?
무슨일? 무슨과인데?

말씀해보세요ᆞ
10시까지 일하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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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이해력이 딸리네요

저 글은 일땜에 힘드니까 일좀 그만 시키라는 뜻이 아니고
불필요한 업무나 지시 때문에 가족과 시간을 못갖는다는 거 아니겟소

참 이글을 쓰는 내 손가락이 불쌍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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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만  계속 시키는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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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것들은
일 쪼메하고 엄살 부리기는
집과 아이가 그리 좋으면 그만 두라는 선배님들이 생각나네

낮에 커피들고 쏘다니지 말고
일 열심히하고 바로 퇴근해라
요즘 과장, 계장 업무지시 안한다. 
쪼메는 하겠지만 저녁에 붙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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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가진 분들이 심정을 담아 용기를 내어 쓴 글인데
 옥상온나님은 공감해 주면 될 일을 삐뚤어지게 보는 시각을 가졌군요
 제발 정신을 차리세요
 그따위 생각은 잘못 표현될 경우 큰 지탄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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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위 사고를 가진 놈이
이 시대 공무원이라니 참 부끄럽다
저러니까 집에 가면 대우 못받지 ㅉㅉ

퇴직하고 나서 동료들 연락 뜸해지고
주변에 친구. 가족없이 쓸쓸할때
맘껏 후회하그라

그땐 그 좋아하는 선배들이랑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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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가정없이 일만 하던 선배님 세대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해야하는 세대로 전환되어지는 시점인듯합니다.
그래서 이해의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시대 기류를 잘 읽어내는것도 나이든 선배님들이 해야할 일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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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고 눈물이 납니다.

제발 도청 근무문화 좀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 아빠 도청에 열정 다 바치는 동안 아이는 부모 없는 저녁시간을 외로움과 함께 하며 커 갑니다.

전체적으로 늦게 퇴근하는 분위기..좀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우리 조직이 개인 한 사람의 의지만으로 조기퇴근이 가능할까요?

문화가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서장님도 그렇지만 계장님과 계원들도 서로서로 저녁이 되면 집으로 가도록 독려하는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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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넘 오랫동안 젖어있는 문화라서...

"일과 가정 양립" 말은 그럴듯 하지만 개개인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한 공염불입니다.

간부(실국장,과장) 및 일부 계장들은 일찍 퇴근하지만 사무관이하 직원들은

도무지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 모 직원(연세가 아주 많은)은 새벽(주로 7시이전)에 나와서

눈만 깜빡거리고 하루종일 소일하다가 저녁까지 먹고 9~10시에 퇴근합니다..

이러하니 무신 문화가 바뀌겠습니까?

일전에 초과근무를 가지고 업무진단 애기가 잠시 있었습니다.

저는 과감이 업무에 비해 상시 초과 100%(만땅)를 하시는 분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만 이 문화가 변화의 길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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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부서장은 일찍 퇴근합니다.
사무관 이하 직원들이 문제지요..

저녁 한끼 해결 할려고 서무나  졸~졸~ 따라 다니지 말고
밥은 제발 자기 돈으로
돈 없으면 집에가서 빈데떡이나 붙여 먹고
회식이나 한답시고 남 이야기 하지 말고 자기 이야기나 하고
지 갈 길 가는 사람 잡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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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지겹도록 인터넷

저녁밥  먹고  10시 까지  또  인터넷

안지겹 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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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수당이랑 급량비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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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일 가정양립 여직원 대표 간담회가 있었다는데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궁긍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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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의 행보로 주말마다 나오는 행정과 등 관련부서 고생합니다.

주말에 갑작스럽게 잡히는 행보는 사전에 계획을 가지고 좀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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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하나
부모들도 살아가야 하니 평소에 자녀들이 일어나모
잘 잣나 뭐석아 하고 말해주고
요새 공부한다고 힘들제 ㅎㅎㅎ

하면서 머리ㅁ나 얼굴 한번 만져주면서

노력하는 만큼 너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다 등

한마디씩만 해주도 애들에게는 부모 사랑이고 정입니다.

그라모 고교 졸업하고 자기가고 싶은 직장으로 취직을 하든지 대학가서 알아서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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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공감가는 글입니다.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한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남이 바꾸어 주기를 바라고만 있지말고,
나부터 스스로 바꾸는 노력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희망을 가집시다.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

노조에서 소식지에 글을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소한 일이 결코 아닐 것입니다.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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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오냐오냐 키워서 잘되는 애들 10%미만이라는 신문을 본적이 있네요

애들도 부모님들 살아가는거 보면서 배우고 컵니다

부모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만 보여도 산교육입니다

아부지 어머니가 열심히 사시니까 우리집이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고 화목하구나....

공부는 애들이 할려고 하면 잘하고, 아무리 돈을 들여도 하고자하는 의욕이 없으면 못합니다

초등학교 4-6학년때 성적이 원하는 대학가는데 잣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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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 자녀들중 공부잘해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가서 잘사는 사람들도 많지요
그때 부모들은 더 어려울때 제대로 관심을 못주고 키운 자식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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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말에 자식들은 강하게 키워야 나중에 사회 나오면 제몫을 하고 산다는
어른들은 말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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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둘중에 하나만 대학졸업후 제대로 된직장에 취업해도 반타작했다고 하는 시절인데
두명 다 좋은 직장 취업하면 에이스 부모들이라고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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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하고 캥개루 자녀들 안 맹글라모 자식들 어릴때부터 강하게 키웁시다
평생 뒷치닥거리 하다가 저 세상가는 사람들 더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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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아빠이니 저정도지요......
엄마라면 달라집니다.

강하게 키우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아마 아빠이지 싶네요...
누군가는 분명 케어해주는 분이 있겠지요...
엄마가 됐든, 할머니가 됐든, 이모가 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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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이 되어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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