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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일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개선 시행에 대한 우리노동조합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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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노동조합 댓글 0건 조회 2,901회 작성일 08-06-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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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개선 시행에 대한 우리노동조합의 입장

 


측은 6.19일 오늘 오전 10시를 기하여 개방적 인사운영을한 조직의 활력화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실적주의 인사시스템 정착을 위하 인사제도 개선계획을 발표하였다.


우리노동조합은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개선에 대하여 기본적인 틀은 공감을 할 수 있으나, 기관 측의 일방적인 기준과 시행방법에 대하여는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거부하는 바이다.


부지시에 따른 급박한 조직개편이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조직개편안에는 국가사무이관, 정부정책에 따른 부서신설 등 인원증원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인원이 감축되는 등 많은 직원들이 분개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조직개편으로 인한 직원의 사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이런 민감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시행이라는 명분으로 노동조합과 직원의 의사에 반하는 일방적인 인사제도를 시행하는 경상남도 지사의 의중이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


이에 우리노동조합은 다시 한번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행에 대하여 거부를 하는 바이며, 조속한 시일내 기관측은 노사 단체교섭 제25조(인사원칙) 3항 및 제69조(노사공동협의회)에 의거 원점에서 성실한 협의가 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진정 조직의 활력화와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을 위해서는 형식적인 부분을 탈피하여 실제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하위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계속하여 일방적으로 다수가 원하지 않는 인사제도를 시행할 경우는 강력투쟁 등 발생되는 모든 문제는 기관 측에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 붙임 :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개선 시행에 대한 우리노동조합의 입장 1부.  끝.

 


 


2008년 6월 19일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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