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제가 약자라는 논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베이직 댓글 5건 조회 1,981회 작성일 24-04-14 15:23

본문

정권바뀌어도 예부터 과장부터 실국장까지 본인 평가해 줄 사람들 다 포섭해 놓고
갱신에 갱신, 매번 연장, 하다하다 나중되면 급수도 올려서 재계약 해주기도.
임기제도 10년만 넘으면 공무원연금 수급 가능하단걸 모르나요?
계약 시 급수와 호봉 산정도(호봉 높게 책정해줌)
하는 업무에 비해서 매우 후합니다.
전문분야 임기제라는 이유로
e호조나 예산 관련은 나몰라라 하지
행감이든 각종 요구자료 모르쇠 일관하지
짬바 찼다고, 식사주문부터 차량운전 한번을 안하고
연차높은 선임인냥 대접만 받을라 하지
대체적으로 몰라서 그러는건지 복무 뿐 아니라 업무적으로도 규정을 어기는 일이 많아서
규정 말해주면 오히려 "공무원들 답답하고 융통성 없다"며 내려치지
(임기제가 일반직 공무원들 답답하다고 내려깜)
출장이다 교육이다 눈치 안보고 다니지
임기가 정해 진 임.기.제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계속해서 연장되니 도려내야 될 사람들도 못 걸러내고 악순환의 연속.
공무직은 또 어떤가. 초과근무 1시간 공제도 없이, 찍는대로 그대로 다 초과시간 반영되고
짬바차면 텃세부리고, 패거리 나눠서  갈등조장에
정말 필요한 인력인지 분석할 필요성 있다.
출근하면 몇몇 뭉쳐서 노가리까고,
하루 몇시간씩 수다와 간식타임으로 어슬렁거리며 청내 돌아다니는 공무직들도 있는데
이렇게 약자라는 프레임씌워서
공무원들이 오히려 관리감독하기 쉽지않고
(왜? 담당 공무원도 자기 손에 피묻히기 싫으니)
공무직들 기본 마인드가
본인들이 '공무원들 할 일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는데
공무직이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공무직도 맡은 바 본연의 업무를 할 뿐임을 자각해야 한다.
마음에 안들면 '안 도와주고' 입맛에 맞게 굴면 '도와주고'
여지껏 보면 이런걸로 고충쓴 공무원이 얼마나 많았는데
이제 하다하다 임기제.공무직이 약자라서
그들에게 뭘 더 어쩌란 말인가
고양이 쥐생각도 정도껏해야지
여기쓴 내용 실제로 새발의 피라는걸 알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