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씨에는 군대에서도 훈련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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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크라테스 댓글 1건 조회 3,441회 작성일 25-07-27 23:46본문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부서별 찔끔찔끔 나가게 하는 방식보다는 차라리 한 번에 인원을 동원해서 집중적으로 마무리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방식대로 가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돌아오면 사무실엔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다음엔 누가 나가야 하나 눈치만 봅니다. 실국 간, 부서 간 서로 떠넘기기 식으로 분위기만 더 나빠지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혹시라도 폭염에 쓰러지는 일이라도 생긴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수 있을까요?
일은 묵묵히 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평가나 실적은 힘 있는 분들이 챙겨가는 구조는 여전합니다. 힘 없는 직원들만 현장에 나가서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죠.
차라리 전 직원을 이틀 정도만 분산해서 일괄적으로 투입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는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성과보고 등 일정이 줄줄이 대기 중인데,
윗분들은 '그 분' 의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고민 없이 직원들만 갈아 넣는 모습이 보이면 너무 속상하고 조직에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이 사라집니다.
게다가 굳이 저번 일요일 전직원 출근해서 사무실 대기하라는 혹시 이유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도 비가 와서 출근하기 힘들었는데 말이죠. 오라 해놓고 왜 가란 말은 없었는지도요
사장님 부사장님 상무님 전무님
이 날씨에 우리랑 같이 땽볕에 한번 현장에서 일 한번 해주십시오
현재 방식대로 가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돌아오면 사무실엔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다음엔 누가 나가야 하나 눈치만 봅니다. 실국 간, 부서 간 서로 떠넘기기 식으로 분위기만 더 나빠지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혹시라도 폭염에 쓰러지는 일이라도 생긴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수 있을까요?
일은 묵묵히 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평가나 실적은 힘 있는 분들이 챙겨가는 구조는 여전합니다. 힘 없는 직원들만 현장에 나가서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죠.
차라리 전 직원을 이틀 정도만 분산해서 일괄적으로 투입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는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성과보고 등 일정이 줄줄이 대기 중인데,
윗분들은 '그 분' 의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고민 없이 직원들만 갈아 넣는 모습이 보이면 너무 속상하고 조직에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이 사라집니다.
게다가 굳이 저번 일요일 전직원 출근해서 사무실 대기하라는 혹시 이유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도 비가 와서 출근하기 힘들었는데 말이죠. 오라 해놓고 왜 가란 말은 없었는지도요
사장님 부사장님 상무님 전무님
이 날씨에 우리랑 같이 땽볕에 한번 현장에서 일 한번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