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기상황, 리더는 이래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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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도민 댓글 5건 조회 3,074회 작성일 24-12-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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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대통령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럽다.
리더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체감되는 시기이다.

명태균과 대통령 부부의 관계 속에서 어떤 부정한 일들이 밝혀질지, 또한 이런 상황 속에서 경남도지사에게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도는 2025  상반기 인사예고를 했다.
승진요인이 얼마나 어떻게 안배됐는지는 차치하고 관리자의 승진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특히 요즘같이 세대간 갈등이 심화되고 조직문화가 경직된 상황 속에서는 과장 국장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과장 국장은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어야 한다.
구성원의 역할과 성향은 모두 다르지만 지휘자가 하모니를 만들면서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직원들을 괴롭게하고 온갖 비위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관리자가 된다면 이 조직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도지사는 자기한테 성과만 잘 낸다고 훌륭한 간부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훌륭한 리더로서 조직의  하모니로 성과를 잘 내는 것과 직원들의 피눈물로 낸 성과를 구분 할 줄 알아야한다.
우리 도청은 당장 1~2년만 성과를 내고 없어질 조직이 아니다.
직원들이 건강히 조직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때 경남도청의 미래가 있다

경남도가 과장급 이상의 관리자의 승진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서 결정해주기 간절히 바란다.